(여수=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GS 칼텍스 여수공장 노조(위원장 박주암)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점심을 거르는 초등학생 116명을 선정해 중학교 졸업 때까지 급식을 지원해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GS 칼텍스 여수공장 노조는 22일 오전 여수교육청에서 박성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 초등학생 116명에 대한 올해 급식비 4천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노조 기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급식비를 마련하고 있는 GS 칼텍스 노조는 특히 이날 급식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초등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급식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해에도 결식아동 급식비로 3천만원을 지원해 준 바 있다.
박주암 노조위원장은 "노사의 작은 나눔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지역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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