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딜러였던 저먼모터스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존 딜러들에게 분할이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본지 3월29일자 기사 참조>
BMW코리아는 "자사의 핵심 분야인 금융업에 집중하겠다는 저먼모터스의 대주주인 CNH캐피탈의 전략적 결정과,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딜러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는 BMW코리아의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결과"라며 "주요 딜러들의 기존 투자지역과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저먼모터스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대치 서비스센터는 코오롱모터스로 이전됐다. 대치 전시장과 강동 서비스센터는 도이치모터스로, 수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한독모터스, 울산과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동성모터스로 각각 넘어갔다. 저먼모터스의 영업 및 서비스 인력은 모두 해당 딜러사로 고용 승계된다.
BMW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는 5월부터 전체 7개의 공식 딜러, 총 32개 전시장과 29개 서비스센터로 재정비된다.
한편, 이 회사는 분당지역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판교, 용인 등 보다 넓은 경기 남부지역 고객 서비스를 위해 한독모터스를 분당지역 제2 딜러로 선정했다. 한독은 연말까지 분당구 궁내동에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 계획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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