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해외대리점 및 딜러의 우수한 정비기술인력 교류를 위해 제4회 세계 정비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세계 40개국에서 선발된 정비사 51명 등 총 83명이 참가해 자동차 전문 정비기술과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각 나라 및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정비사들의 고장진단 및 정비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차와 부품을 이용한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UAE의 아매드 씨가 차지해 미화 3,000달러 상당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한편, 기아는 정비기술인력 고급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올해부터 해외 애프터서비스부문 인원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교육 프로그램 "KCA"를 5개 언어로 진행한다. 또 딜러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정비사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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