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 중고차 수출상담전시회 28일 개막

입력 2008년04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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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러시아 바이어들을 상대로 하는 중고자동차 수출상담전시회가 속초항에서 열린다.

24일 속초시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중고자동차수출조합과 함께 속초항의 항만지원센터 광장과 항만부지에서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제2회 중고자동차수출상담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작년 11월에 열린 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에서 1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국내에서는 중고차수출조합 회원사 등 53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회 전시회 때에 거둔 성과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린 1회 전시회에서는 모두 195대의 중고자동차가 수출돼 20억원 상당의 외화획득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를 통해 속초항을 중고차의 수출전진기지로 육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연 2회 수출상담전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오는 6월에는 극동아시아지역에 바이어 접촉과 홍보를 위한 시장개척단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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