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제2회 속초항 중고자동차 수출상담 전시회가 28일 속초항 항만지원센터 광장과 항만부지에서 개막됐다.
속초시와 한국무역협회, 중고자동차수출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57개 중고자동차수출업체와 러시아 바이어 80여 명이 참가하며 5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속초시는 "올해 행사는 지난해 전시회에 비해 전시차량과 참여업체가 늘어나고 행사장을 방문하기로 한 바이어들도 증가해 수출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1회 전시회에는 50개 업체에서 참가했으며 195대의 수출실적을 보였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항을 중고차 수출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대포농공단지 인근에 중고자동차 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오는 6월에는 바이어 접촉과 홍보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카자흐스탄 지역 등에 파견할 계획이다.
momo@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