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소형차 젠트라 엑스의 경제성을 입증하기 위해 지난 3일 서울에서 부산까지 1회 주유 후 주행연비를 측정, 최고 연비를 기록한 운전자를 뽑는 "젠트라 엑스 연비왕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총 25명의 참가자는 서울을 출발해 부산 국제모터쇼가 열리는 벡스코 전시장까지 젠트라 엑스를 운전했다. GM대우는 높은 연비를 세운 참가자에게 42인치 LCD TV, 내비게이션 겸용 PMP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산모터쇼 관람권과 숙박권, 왕복 유류비, 통행료 등을 제공했다. 이 날 연비왕으로 선정된 이정석(28, 회사원) 씨는 젠트라 엑스 1.6 AT를 몰고 19.8ℓ로 총 440km를 주행, 공인연비 13.9km/ℓ보다 훨씬 뛰어난 22.2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
이 회사 소형차 브랜드운영팀 조인상 부장은 "젠트라 엑스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고의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승용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GM대우는 이와 함께 젠트라 엑스 1.2 MT로 1회 주유(탱크용량 45ℓ)후 주행가능한 최대거리를 측정한 결과 1,358km로 나타나 평균 연비가 30.2km/ℓ(공인연비 17.5km/ℓ)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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