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서울 강남지역에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900원이 넘는 주유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6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www.opinet.co.kr)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이 시스템에 등재된 서울 강남구 지역 51개 주유소 가운데 8개 주유소의 무연 보통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900원을 넘어섰다. 특히 가장 높은 M주유소와 O주유소, K주유소 등 3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09원을 기록했으며 서울 강남구 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도 ℓ당 1천871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주유소의 고급 휘발유 가격은 ℓ당 최고 2천99원으로 2천100원선을 넘을 태세다. 아울러 경유가격 역시 29개 주유소에서 ℓ당 1천800원선을 넘었고 최고 가격을 기록한 A주유소는 경유가격이 ℓ당 1천848원에 달했다.
지경부측은 "석유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개별 주유소의 판매가격은 위치와 자체 마케팅 방식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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