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올해의 엔진상' 수상

입력 2008년05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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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직렬 6기통 3리터 가솔린 엔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어워드"는 최근 BMW 엔진을 "올해의 엔진"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 행사는 영국 전문지인 엔진테크놀로지인터내셔널이 총 11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했다. 1999년부터 32개국 65명의 자동차전문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BMW에 따르면 올해는 이 회사의 직렬 6기통 3.0ℓ 트윈터보 엔진은 "올해의 엔진상"을 받았다. 이 엔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했다. 이는 1999년 올해의 엔진상이 시작된 이래 6번째 수상이다.



포르쉐 박스터 터보 엔진
BMW그룹은 4개의 BMW 엔진과 1개의 미니 엔진이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2.5~3.0ℓ 엔진부문에서는 3시리즈, 1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 X6에 얹은 직렬 6기통 300마력 엔진이 수상했다. 4.0ℓ 이상 엔진부문에서는 M5에 탑재한 V10 5.0ℓ 500마력 엔진, 3.0~4.0ℓ 엔진부문에서는 뉴 M3에 장착한 V8 414마력 엔진이 각각 상을 탔다. 이 밖에 BMW 123d에 올라간 4기통 2.0ℓ 가변식 트윈터보 디젤엔진은 ‘2008 최고의 새 엔진’상을 받으며 디젤엔진으로는 최초로 ‘최고의 새 엔진’상을 타는 기록을 세웠다. 1.4~1.8ℓ 부문에서는 미니 쿠퍼S에 채용한 4기통 1.6ℓ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엔진이 차지했다.



한편, 포르쉐는 480마력을 내는 3.6ℓ 박서엔진(GT2 버전은 530마력)이 BMW, 페라리, 닛산, 아우디 등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전체 배기량 최고 성능 엔진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911 터보의 파워 유닛은 최초로 터보차저에 가변 터빈구조(VTG)를 적용, 전 회전영역에서 배기가스 흐름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해 터빈 블레이드로 유입되는 공기흐름의 정확한 방향과 각도를 실현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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