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외국 기자 대상 제네시스 시승 행사

입력 2008년05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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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현대차는 7일부터 이틀간 북미와 유럽 자동차 전문 기자단을 남양연구소와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제네시스 시승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회에는 모터트렌드(Motor Trend),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 오토위크(AutoWeek), 오토블로그(Autoblog.com) 등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매체 기자 14명과 유럽 지역의 기자 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7일 오전 남양연구소에서 제네시스의 성능, 디자인, 타우 엔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 3시간 가량 직접 주행성능과 핸들링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승에 참석한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의 편집국장 스티브 크로플리는 "뛰어난 승차감과 유럽 명차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핸들링에 놀랐으며 특히 넉넉한 실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옵션 사양은 프리미엄 차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의 마이크 오스틴 기자는 "종종 지루하다고 평가 받는 렉서스와 달리 제네시스는 훨씬 더 생동감이 있으며, 운전자를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승회는 오는 6월 말 북미 시장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사전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4월 뉴욕 모터쇼에 제네시스 콘셉트카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제네시스 공개, 2월 슈퍼볼 제네시스 광고, 4월 미국 딜러 대표단 초청 시승회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또 이달 말부터 미국 주요 딜러점과 39개 대도시에 제네시스 시승차를 배치,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6월에는 현지에서 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실시하는 등 판매 개시전에 체험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 오는 20일부터 중동, 러시아, 중국 현지 기자단을 초청, 제네시스 시승회를 열 예정이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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