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우, 일본 슈퍼 GT300 클래스서 완주

입력 2008년05월0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일본에서 열린 슈퍼 GT에서 황진우가 15위로 완주했다.



황진우(이시마츠 류마 한국팀)는 지난 4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1랩=4.563km)에서 개최된 슈퍼 GT 500km 내구레이스 3라운드에서 포르쉐 GT3 RSR의 운전대를 잡아 15위로 완주했다. 황진우는 퍼스트 드라이버인 이노우에가 떨어뜨린 순위를 드라이버 교체 이후 끌어올리면서 진가를 발휘했다.



예선에서 23위였던 이노우에의 순위를 황진우는 15위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노우에가 결선 출발과 함께 또다시 25위로 밀려났고 황진우와 교체할 때는 27위까지 처졌다. 반면 황진우가 코스에 진입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황진우는 이노우에의 1분52초보다 무려 3초 이상을 당긴 1분49초대 랩타임을 유지하면서 앞선 드라이버들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특히 두 번째 피트스톱 이후에도 컨디션이 좋은 황진우가 계속 운전대를 잡아 15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지난 경기에 이어 연속 2회 완주인 동시에 가능성을 인정받은 레이스였다.



경기 후 황진우는 “예선 순위를 유지하는 게 드라이버 교체 후 목표였던 만큼 매우 만족스러운 레이스였다”며 “이번 레이스에서도 후회없이 마음껏 달려 우승한 것보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