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트라이얼과 GT 마스터즈 드라이버들이 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두 번째 경쟁을 펼친다.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과 GT 마스터즈에는 160여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특히 지난 개막전 타임 트라이얼의 슈퍼 스프린트에 참가한 어울림모터스의 스피라 GT와 박정룡이 이번에는 GT 마스터즈에서 경쟁한다. 또 총 45명이 참가신청한 타임 트라이얼 스프린트에는 양산형 스피라가 김범훈을 드라이버로 내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GT 마스터즈는 지난 개막전에서 GT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이레인 유경욱-정의철 선수가 펠롭스 혼다 S2000 GTR과 포르쉐 996 GT3 그리고 스피라 GT와 경쟁하게 돼 뜨거운 분위기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 나스카 레이스에 참가중인 정경용이 올 시즌도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힘으로써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BMW M3 GTR(리 레이싱/이병준-김진승), BMW M3(로드앤스피드)와 닛산 350Z도 정상을 되찾고 있어 차츰 모터스포츠의 멋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은 타임 트라이얼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드라이버들이 20대부터 50대까지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연령층과 직업이 다양한 게 특징이다. 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자동차경주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 덕분에 매년 신규 참가자들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대회는 금호타이어가 메인스폰서로 참가하고 있으며, 올시즌부터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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