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4월 자동차 생산.판매 신기록

입력 2008년05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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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지난달 브라질의 자동차 산업이 생산과 판매에서 모두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 등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Anfavea)는 전날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이 30만600대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월간 생산량 3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 비해 34.4%가 증가했으며, 지난 3월보다는 6.2%가 늘었다. 1~4월 누적 생산량은 109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5% 증가했다.

4월 자동차 판매량은 26만1천200대로 지난해 4월보다 45.7%, 지난 3월보다는 12.5%가 늘어나면서 역시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업별 판매량에서는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5만2천252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의 폴크스바겐(4만7천30대), 미국의 GM(4만5천428대)과 포드(1만7천501대),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앵(1만4천66대)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6만5천333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12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해 24.3%가 늘었다. 1~4월 수출은 45억2천700만달러로 전년도 대비 16.3%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브라질 전체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가솔린과 에탄올을 혼합사용하는 플렉스 자동차의 판매 비중은 90%에 육박하고 있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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