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쌍용자동차와 상하이자동차가 함께하는 임직원 가족 초청 중국문화공연"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2시간 정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상하이의 대표적 전통문화공연단인 "상하이예술대표단"이 방한해 중국 전통무용, 민속음악, 무술시범, 마술 등 중국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쌍용차 임직원과 가족들은 모회사인 상하이차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상하이차 후마오위엔 회장을 비롯해 우스쫑 상하이차 노동조합 주석 및 쌍용차 장하이타오 대표, 최형탁 사장, 란칭송 부사장 등 1,2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했다.
후마오위엔 회장은 공연 전 축사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에서 쌍용차 가족들과 상하이를 대표하는 예술단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상하이차와 쌍용차, 평택시는 향후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가 진정한 화합과 협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예술대표단은 10일 "하이 서울 페스티발" 공연을 필두로 11일 평택에서 쌍용차 가족들과 함께 했으며, 오는 13일 부산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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