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0년까지 미국-일본서 전기자동차 시판

입력 2008년05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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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김계환 특파원 = 일본 닛산(日産)자동차는 오는 2010년까지 미국과 일본에서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를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를로스 곤 닛산 최고경영자(CEO)는 13일 뉴욕타임스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자동차생산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자동차를 미국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곤 CEO는 또는 오는 2012년까지 전기자동차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전기자동차 개발 가속화는 단지 엄격한 연비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고유가와 환경에 대한 우려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곤 CEO는 소형 자동차를 시작으로 소형 미니밴과 상용차,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의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자동차는 미쓰비시자동차와 후지중공업,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 등이 다양한 형태로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전 세계 시장을 상대로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의 대량판매 계획을 밝힌 것은 닛산이 처음이다.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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