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1년부터 디젤하이브리드차 상용화

입력 2008년05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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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최형탁 쌍용차 사장은 14일 미래형 자동차로 자체 개발중인 디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상용화 시점에 대해 "2011년 정도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낮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자동차의 날" 기념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디젤 하이브리드차의 상용화는 먼 길이며, 현재 절반정도 와 있다고 보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최 사장은 디젤 하이브리드 방식이 적용될 모델에 대해서는 "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카이런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이 나오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고 그 다음 모델이 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최 사장은 아울러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은 쌍용차가 자체 개발중이며, 일본 도요타가 적용하는 것과는 다른 독자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사장은 "현재 휘발유값과 경유값이 거의 같은 수준이어서 (경유차를 주로 생산하는) 쌍용차가 힘들다"고 밝혔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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