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자동차 내장시스템 연구소 설립

입력 2008년05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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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자동차에 들어가는 지능형 전자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국책 연구소가 전북 완주군에 설립된다.

전북도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2008 지역 IT특화연구소" 사업 공모에서 전북의 "자동차용 임베디드 시스템(내장형.Embedded System) 특화연구소"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50억 원을 포함, 모두 110억원이 투입돼 2012년까지 완주 과학산업단지에 연구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이경옥 행정부지사는 "전북은 자동차 부품소재를 집중 육성하고 있어 연구소 설립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유치 배경을 설명했다.

자동차용 임베디드 시스템이란 자동차에 부착되는 각 기능별 센서와 전자 기기 등의 지능형 전자 부품과 모듈, 이들 사이의 네트워크 기술 등으로 자동차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연구소는 앞으로 도내 대학 및 기업과 함께 관련 기술을 연구해 상용화한 뒤 기업에 전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연구소 설립으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지고 기업들에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부지사는 "자동차산업의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향후 관련 기업의 도내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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