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킥스프라임)이 코리아카트챔피언십 3라운드 선수전에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 코리아카트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 선수전에서 김동은이 예선 3그리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했다. 신설된 1.2km의 트랙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차량충돌로 지난 2라운드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김동은은 예선을 통해 폴포지션을 차지한 강진성(피노)과, 2그리드에 선 김진수(KRT)에 이어 3그리드에 위치했다. 출발 후 많은 비가 내려 접지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강진성과 김진수의 차에 문제가 생겼다. 이 기회를 노려 김동은은 앞으로 나섰고, 4그리드에 있던 이상진(KRT)도 코너 공략에 성공하면서 2위에 올라섰다. 이후 문제를 수습한 김진수가 추격전을 펼쳤으나 3위로 시상대에 서는 데 만족해야 했다.
선수전과 동시에 진행된 일반전에서는 김종훈(카피노)이 우대균(피노)과 김태우(카트밸리)에 앞서 결승선을 통과해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또 신인전에서는 김정석(카트밸리)이 예선 1위를 차지한 석주니(카티노)와 윤영범(카트밸리)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코리아카트챔피언십 4라운드는 오는 6월15일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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