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생산라인 가동중단 없다"

입력 2008년05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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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생산라인 가동중단 보도를 부인했다.

쌍용은 일부 언론이 렉스턴 생산라인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고 보도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은 "최근 경유값 인상 등으로 렉스턴 판매가 부진, 생산물량 조정이 필요해 노사가 협의하는 모양새를 두고 일부 언론에서 "생산중단"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한 건 잘못된 것"이라며 "이번 노사협의는 주야 근무시간, 1일 생산조절 등으로 재고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 노사는 이 날 렉스턴과 액티언을 생산하는 평택공장 조립1라인의 운영방식을 기존 "주야 2교대 근무"에서 향후 6주간 야간근무만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쌍용은 렉스턴의 경우 생산물량을 조정해야 하지만 뉴 카이런과 액티언은 수출 및 내수가 꾸준히 뒷받침되고 있어 생산축소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쌍용 관계자는 "경유값이 인상되기는 했으나 열효율은 가솔린보다 경유가 더 앞서 있다는 점을 들어 향후 경유차의 효율성을 내세우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은 또 올초 출시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체어맨W의 생산 극대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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