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P=연합뉴스) 일본의 혼다자동차는 내년초 미국과 일본, 유럽시장 등을 겨냥해 저가의 전기 겸용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놓을 계획이다.
후쿠이 다케오 혼다 사장은 21일 기자들에게 환경친화적인 차량 특히 하이브리카가 앞으로 3년간 혼다자동차 전략의 기둥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 출시할 하이브리드카의 가격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승차인원 5명의 파이브 도어 세단으로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엔진의 무게와 크기를 줄였다면서 "하이브리드카가 그동안 이미지에 신경을 썼지만 이제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라고 말했다.
그는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량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10년 이후 언젠가는 연간 5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내년 출시할 하이브리드 차종과 함께 향후에는 현재 유럽에서 팔리고 있는 "재즈"형의 소형 하이브리드 및 시빅 하이브리드카, CR-Z 모델의 스포티한 신형 하이브리드카 등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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