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하반기 출시할 소형 CUV A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기존 컨셉트카 이름으로 썼던 쏘울로 최종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쏘울은 SUV 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한 신개념 소형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비클)이다. 쏘울은 영어로 "영혼, 정신"을 의미한다.
국산차 최초의 박스형 스타일인 쏘울은 2006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선보였다. 지난 3월엔 제네바모터쇼에서 3가지 주제의 컨셉트카가 공개됐다.
쏘울은 광주공장에서 카렌스와 함께 혼류방식으로 생산된다. 내년부터는 매년 10만대씩 만든다. 기아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생산설비공사를 완료, 이르면 7월 국내에 먼저 선보인 뒤 10월에 수출할 계획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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