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아트가 독일 호켄하임에서 최근 열린 "스포츠 오토 튜너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는 세계 튜닝회사들의 성능 경연대회로 테크아트는 포르쉐 GT2를 기본으로 개발한 최고출력 700마력의 GT 스트리트 RS로 GT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차는 테크아트 드라이버인 요르그 하르드트와 함께 호켄하임 숏코스 서킷에서 1분6초811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은 이번 우승으로 연승한 테크아트는 2008 자동차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GT 스트리트 RS는 테크아트가 개발한 바이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700마력/7,000rpm, 최대토크 87.6kg·m/4,500rpm를 발휘한다. 여기에 빌스타인과 테크아트 엔지니어들이 호켄하인의 숏코스 서킷에 맞도록 조절한 하이 어저스트 스포츠 서스펜션을 달았다. 휠은 테크아트 포뮬러Ⅲ 경량 메탈 제품으로 8.5J×20인치와 12.0J×20인치를 앞뒤에 각각 끼웠다. 타이어는 미쉐린 245/30ZR 20인치와 315/25ZR 20인치가 앞뒤에 각각 세팅했다.
테크아트는 이와 함께 카브리오 카테고리에서도 580마력의 GT 스트리트 카브리오를 앞세워 1분10초382의 랩타임을 보여줬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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