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최근 유아탑승 차량 1천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장구인 카시트 장착률을 조사한 결과 16.2%로 지극히 저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실련은 "이런 카시트 장착률은 독일 96%, 미국 94%, 스웨덴 93%, 영국 92%, 캐나다 87.1%, 일본 52.4% 등 선진국과 비교할 때 너무 낮은 것"이라며 "유아가 있는 많은 운전자들이 카시트의 중요성을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실련은 특히 "정부가 2006년 6월 카시트 장착에 대한 법을 제정할 때 2년 후인 올해 6월부터 카시트 미장착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이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하지 않고 있다"며 "적어도 내년부터는 반드시 단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slee@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