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가격 공개

입력 2008년06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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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식 출시 전에 가격을 전격 공개, 바람몰이에 나섰다. 회사측은 로체 이노베이션이 경쟁 중형차에 비해 많은 첨단 편의품목이 적용됐음에도 가격은 경제적으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사전계약 접수와 함께 공개된 로체 이노베이션 가격은 2.0 차종이 1,753 ~ 2,350만원, 2.4는 2,715만원이다. 트림별로는 LX20 스페셜 1,975만원, LEX20 고급형 2,030만원, LEX20 최고급형 2,175만원이다. 기아차는 비슷한 수준의 품목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경쟁차종 대비 약 25만원~78만원(자동변속기 기준) 정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쟁차종에는 없는 ▲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 다이나믹 시프트 ▲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 버튼시동 스마트키 등의 편의품목은 로체 이노베이션만의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격도 경제적이지만 첨단 편의품목을 고려하면 100만원 이상 이익인 셈"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 출시를 앞둔 로체 이노베이션은 2005년 11월 로체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모델로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기아차 전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접수하고 있다. 기아차는 사전계약자에게는 출고시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며, 출시 기념으로 6월 한달간 7년 15만km 보증, 7% 특별금리, 7명 7회 제주도 여행지원 등 트리플 세븐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로체 이노베이션에 대해 "신기술과 디자인을 공개한 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성능과 디자인, 신기술 혁신에 이어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중형차 시장의 태풍의 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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