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자동차생산, 작년보다 6.6% 감소"

입력 2008년06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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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량이 수출 부진으로 인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2008년 5월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업체들의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5월보다 6.6% 줄어든 34만 5천142대였다. 지난달 수출량은 러시아와 브라질 등 수출지역 다변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서유럽 시장에서 부진을 보여 지난해보다 5.9% 감소한 24만 380대를 기록해 업계 전체 생산실적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같은 기간 내수용 생산은 10만 7천970대로 작년보다 3.3% 증가했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이 있었지만 제네시스나 뉴모닝, 체어맨W 등이 출시되는 등 "신차효과"가 있었고 LPG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협회측은 분석했다.

올해 1∼5월 누적 생산량은 171만 8천66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누적 국내 생산은 5.2% 늘어 52만 1천277대를 기록한 반면 누적 수출량은 작년보다 0.2% 감소한 117만 8천182대로 집계됐다.

prayer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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