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자사의 토러스가 대형 세단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차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미국의 자동차전문 컨설팅회사인 오토퍼시픽이 최근 발표한 ‘2008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토러스는 대형 세단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차로 뽑혔다. 오토퍼시픽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사이에 2008년형 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차의 주행성능과 승차감, 안전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만족도를 평가했다. 각 카테고리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총 28개의 차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토러스는 대형 세단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토러스는 신형 듀라텍 V6 3.5ℓ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4.4㎏·m를 낸다.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전후, 좌우 4개 부문 충돌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고,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대형 세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자주행안전 시스템인 "어드밴스트랙"과 세이프티 캐노피 등 첨단 안전 시스템, 골프백 8개가 들어가는 초대형 트렁크 등을 갖췄다.
한편, 포드는 토러스 외에 컴팩트 픽업 분야의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을 비롯해 프리미엄 중형 SUV부문에 익스플로러, 컴팩트 크로스오버군에서는 엣지 등 총 6개 분야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모델을 배출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