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5월 한달 동안 북미에서 4만6,415대를 판매, 산업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회사측은 미국 또한 고유가로 자동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이 같은 실적을 달성한 것은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미국의 경우 경상용 부문 수요가 크게 감소해 상대적으로 빅3(GM, 크라이슬러, 포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3.4%, 일본 최대업체인 토요타도 전년 동기 대비 4.3% 판매가 줄었다. 반면 현대차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5% 이상 증가해 시장점유율도 3.3%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미국 소비자들이 고유가로 소형차를 많이 찾은 덕에 판매량이 증가할 수 있어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7월 판매 예정인 프리미엄급 세단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딜러시설 업그레이드 및 우수딜러 확보 등 딜러망 강화에 주력 중이라고 밝혔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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