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리이터-DK"가 오는 10일 대구 달성2차산업단지내 외국인전용단지에서 자동차부품 공장을 착공한다.
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리이터-DK는 사업비 1천400만달러를 들여 외국인전용단지 1만8천여㎡에 자동차 소음방지제품(NVH)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이 회사는 스위스의 다국적 자동차내장재 기업인 리이터와 국내 같은 업종의 동광그룹이 절반씩 출자한 합작투자법인이다. 이 회사는 내년 초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메이커에 연간 20여만대의 소음방지제품을 납품해 50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0여명이상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함께 관련 부품소재업체에 기술고도화와 협력사의 매출증대 등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대구시는 이 회사의 대구 유치를 위해 부지가액의 1%에 불과한 저렴한 임대료로 부지를 50년간 공급하고 고용보조금 등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시했다. 달성산단 외국인전용단지는 이에따라 입주 외국인투자기업이 6개사로 늘어났으며 이중 SHEC와 텍산은 생산라인을 이미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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