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GT 통합전 우승

입력 2008년06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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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KJ 컴텍/그리핀 레이싱)이 한국 DDGT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우승했다.



지난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한국 DDGT 챔피언십 3라운드의 마지막 레이스 GT 통합전에는 26대의 차가 참가했다. 이 경기에서 유재환은 4그리드에서 출발해 2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2위는 김규태, 3위는 우 창이 차지했다.



예선을 통해 이상균이 폴포지션을 잡았다. 그 뒤를 이승훈(오메가 레이싱), 이진태(록손&피노), 유재환, 곽성길(팀 머신), 김규태(오메가 레이싱) 등이 이었다. 출발과 함께 2그리드에 있던 이승훈이 이상균을 추월하며 1위로 나섰다. 유재환도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상균은 1랩을 돌면서 2위로 복귀하면서 3위의 유재환과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5랩이 지나면서 이상균은 물론 이승훈까지 추월한 유재환이 선두로 나섰고, 곽성길과 김규태가 4위 경쟁을 벌였다. 갔다. 6랩째 들어서면서 유재환은 더욱 속도를 내며 시즌 첫 승기를 잡아가고 있었다. 2위 이승훈과 3위 이상균은 점점 뒤로 처졌다. 10랩째 손귀만(오비탈 차신)의 사고로 적기가 발령되면서 선두로 달리던 유재환이 어려움을 겪게 된 반면 2, 3위의 이승훈, 이상균에게는 다시 기회가 오고 있었다.



모든 차가 피트인한 상태에서 경기는 9랩째 순위에 맞춰 그리드가 정렬됐고, 재출발했다. 이승훈이 다시 선두로 뛰쳐나갔고, 유재환은 2위로 밀려났고, 김규태가 3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다음 랩에서 유재환은 이승훈을 추월하며 다시 선두가 됐다. 그 뒤를 김규태가 이었다. 이후 김규태는 확실한 2위 자리를 다졌고, 이승훈이 3위를 유지했다.



결국 GT300>200 통합전은 초반 경쟁에서 선두까지 올라섰던 이승훈이 우 창(안차버아인치)에게 3위마저 내주고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채 끝났다. 우승은 유재환, 2위는 김규태가 차지했다. 앞선 GT100 경기에서는 전난희(팀 맥스)가 우승했으며, 이동범(팀 쏠라이트&비트), 박기현(SNBC 레이싱)이 2, 3위에 올랐다.



다음 경기는 오는 20일 열린다.





용인=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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