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음성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하고 전국 어디서나 끊어짐없이 50개 이상의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운전자를 이해하는 전자지도"라는 컨셉트로 선보인 아틀란을 탑재하고 있으며, 파인디지털만의 음성인식 기술인 파인SR을 적용한 첨단 내비게이션이다. 현재까지 시장에 출시된 음성인식 어휘 수보다 15배나 더 많은 45만 개의 어휘를 알아들으며, 테스트 결과 90% 이상의 음성인식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게 특징이다.
새 제품은 또 위성과 지상파의 통합 DMB를 쓰고 있어 제주도, 강원도, 마라도 등 전국 도서 산간지역은 물론 터널, 지하주차장 등 음영지역에서도 장소를 불문하고 고품질의 위성 DMB방송과 50개 이상 방송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TU DMB 방송은 3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GPS 속도도 대부분의 내비게이션이 채택한 SiRF3칩보다 30% 빠른 위치측정이 가능한 SiRF V5를 채용하고 파인디지털만의 특화된 GPS 수신속도 특허 기술인 파인GPx에 위성 DMB망을 활용, 전국 어디에서나 15초대의 초고속 GPS 수신을 보장한다.
별도로 판매하는 위성 DMB망 이용의 TU TPEG(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전국 26개 고속도로의 교통정보와 유고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특히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영상과 TPEG 정보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는 멀티디코딩 기술을 적용해 DMB방송 시청중에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들인다.
이 밖에 얼 코어 900MHz급 고성능 CPU를 장착해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 구동과 2D+3D, 3D+2D 등의 듀얼맵, 2D+3D+DMB 3분할의 완벽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7인치 무결점 LCD와 800×480 WVGA로 최적화된 해상도도 제공한다. 최장 16GB까지의 대용량 SDHC 메모리를 지원하는 SD카드 슬롯을 듀얼로 탑재해 용량 걱정없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건 물론 영상 입출력단자와 USB단자로 후방카메라 및 AV기기의 확장성을 더욱 강화했다.
파인드라이브 바이오는 스포츠카의 날렵하고 부드러운 선을 모티브로 검정 색상에 오렌지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매립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장착 편리성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오는 7일부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위성 TU DMB 3년 완전 무료이용권을 포함해 2G패키지 49만9,000원, 4G패키지 54만9,000원이다.
한편, 이 제품은 내비게이션 도난 시 제품 구동을 모두 정지시킨다. 구매한 지 1년 이내 제품을 잃어버리면 최대 3회까지 동일한 새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안심내비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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