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평택=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는 2일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파업방침에 맞춰 주.야간조가 2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주간조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야간조가 오후 10시 30분부터 2시간씩 각각 부분파업을 벌인다. 파업을 벌이는 2시간 동안은 광명소하리 공장을 비롯한 각 지회별로 "2008 임단협 출정식"을 연다.
쌍용자동차지부는 대의원 이상 확대간부들만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노조 간부 140여명은 이날 오후 4시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집결해 서울시청앞에서 열리는 민주노총결의대회 및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쌍용차지부 관계자는 "조합원이 임금협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고려해 간부들만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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