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디젤차 판매에 주력

입력 2008년07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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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할인을 통해 디젤차 판매에 주력한다.

현대는 7월중 차종별 할인액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소형차 클릭과 베르나는 50만원, 아반떼는 20만원으로 책정했다. 또 쏘나타 트랜스폼은 20만원, 에쿠스는 200만원을 깎아준다. RV의 경우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투싼은 100만원이 기본 할인액이다. 회사측은 지난 6월 고유가로 판매가 위축되자 할인액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대는 또 현대차를 계속 구매해 온 사람에게는 최대 40만원까지 추가로 할인해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성공지원 이벤트로 10만원을 지원한다.

기아는 스포티지와 쏘렌토, 모하비 등 디젤 SUV의 할인액을 100만원으로 정했다. 로체와 카렌스는 각각 20만원과 50만원을 깎아준다. 회사측은 또 선수금을 10% 납부하면 18개월동안 이자만 내는 "예스 프리"제를 도입했다. 5년이 지난 차를 바꿀 경우 3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로체 이노베이션 출시를 기념해선 7년 또는 15만km 이내 보증수리기간을 적용해준다.

양사 관계자는 "최근 내수시장이 고유가로 위축됨에 따라 판매조건을 크게 완화했다"며 "가격상승 압박이 있으나 인상폭은 최대한 억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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