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탄소소재 합작법인 설립

입력 2008년07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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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신일본석유와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용 탄소소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경상북도 구미시에 공장을 짓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작공장은 2009년 착공에 들어가 2010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며, 2015년까지 연산 900톤의 세계 최대규모 탄소소재 생산시설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탄소소재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 전극의 핵심소재로, 현재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는 실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2,000억원의 국제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는 물리적 흡탈착에 의한 축전 현상을 에너지로 이용하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EDLC ; 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라 불리기도 한다. 재래식 커패시터(콘덴서)에 비해 수 백배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2차 전지와 기능이 비슷하고 순간충전이나 고출력 특성이 기존의 2차 전지인 리튬이온 전지에 비해 우수해 UPS, HEV(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 전기버스용 전원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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