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가 삼성카드와 중고차 금융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SK엔카 직영매장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차량대금은 카드로 결제하고 할부와 같이 상환하는 "카드할부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금리는 최저 연 12.9%다.
양사는 또 물건을 살 때 미리 할인을 받고 나중에 카드를 사용해 쌓은 포인트로 대신 갚아 나가는 "세이브 서비스" 등의 금융상품을 7월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의 최대 이용금액은 70만원이다. 상환기간은 60개월이며, 이 기간중 카드 결제금액에 대한 포인트 적립률은 0.8%부터 최대 5%다.
SK엔카는 "SK엔카의 자동차매매 노하우와 삼성카드의 금융상품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자동차토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해 중고차업계 금융상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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