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도산대로에 1호 매장 낸다

입력 2008년07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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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미쓰비시의 한국 진출을 선언한 이후 이 브랜드의 매장 위치 및 딜러 선정 등에 수입차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쓰비시모터스세일즈코리아(MMSK)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1호 전시장을 "수입차거리"로 불리는 도산대로에 열 계획으로, 부지를 물색중이다. 당초에는 매장 위치를 부동산 가격의 거품이 많이 낀 곳보다는 대치, 서초 등에서 출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혼다, 닛산, 토요타 등 다른 일본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상징적으로 1호점을 도산대로에 열자는 계획으로 방향이 선회됐다.

MMSK측은 1호점인 도산대로 매장을 시작으로 서초, 대치 등 서울 강남지역과 분당, 일산, 인천 등 수도권 등으로 점차 판매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서울 및 수도권은 MMKS가 직접 매장을 운영한다. 반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 대도시는 별도의 딜러를 영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조만간 딜러모집에 대한 공고가 나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통해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MMSK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50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연간 2,000대 이상을 팔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올해의 경우 도산대로에 열 전시장을 위주로 영업을 하다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공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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