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기술 유출 없다" 단언

입력 2008년07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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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유출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평택공장 본사 방문 수사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5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회사측은 해명자료를 통해 "연구단계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나 이를 양산화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언론에서 제기하는 기술유출과 같은 행위를 할 수 없다"며 "더불어 하이브리드 핵심기술인 리튬전지, 모터, 컨트롤러 등에 관한 기술개발은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이뤄지는 부분이고, 쌍용은 개발된 부품을 기반으로 시스템 통합을 하는 하이브리드 컨셉 단계의 기술을 개발 중이어서 하이브리드 핵심기술을 이전했다는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쌍용측은 현재 중국 상하이자동차는 양산화가 가능할 만큼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하이브리드 관련 기술을 오히려 쌍용에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쌍용은 이번 수사로 관련자들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쌍용 임직원 누구에게도 그러한 조치가 내련 진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인수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기술유출 의혹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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