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마니아 가정' 울산공장 초청

입력 2008년07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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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9일 중국 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의 고객 중 직계가족 범위 내에서 4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중국 가정 12가구를 선발, 이들을 울산공장으로 초청해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 현대의 생산 판매 100만대 달성"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베이징현대는 지난 5월말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베이징 현대 명예가정" 12개 가정을 선정했다. 이날 울산공장을 방문한 베이징 현대 고객 중 한 가정에서 현대차를 가장 많이 보유한 가정은 중국 저장(浙江)성 이우에 살고 있는 지즈창(季智强)씨 가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즈창씨는 아반떼, 쏘나타, 투싼 등 모두 13대의 베이징현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베이징 현대 명예가정 일행은 지난 8일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에 입국한 뒤 9일 현대차 울산공장을 견학했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경북궁, 청계천, 부산 해운대, 통일전망대, 임진각 등 한국의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대차 울산공장 견학을 한 지즈창씨는 "공장 규모가 큰 것에 정말 놀랐다.현대차 고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사업상 손님을 모실 때 현대차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 안으로 현대차 10대를 더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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