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디젤 제품군 강화한다

입력 2008년07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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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디젤 제품군을 강화한다.

이 회사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10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QM5 시티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에 참석, 점차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디젤 제품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위르띠제 사장과의 일문일답.

-QM5 2WD 시티의 수출가격은.
“꼴레오스(QM5의 수출명)는 진출시장이 모두 다르다. 따라서 국내 판매가격과 직접 비교는 어렵다"

-최근 원자재가격이 급등했고, 이산화탄소 절감이 업계의 화두인데 꼴레오스도 규제 페널티를 받지 않는 지.
“카를로스 곤 르노 회장이 강조한 것처럼 원자재 부담이 적지 않다. 따라서 가격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시장에 따라 인상폭은 달라질텐데, 참고로 현대와 기아자동차는 2% 인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 르노-닛산도 미국과 일본에서 2% 인상을 생각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규제와 관련해선 꼴레오스의 경쟁력이 충분하다”

-내년 SM3와 SM5의 제품군이 바뀌는데 디젤엔진이 추가되는 지.
“점진적으로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한국도 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선 디젤 제품군이 필요하다. SM3와 SM5의 디젤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QM5 2.0 가솔린 출시 여부는.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

-일본차 수입에 따른 시장변화 전망은.
“일본차는 이미 유럽에서 경험한 바 있다. 관건은 가격과 상품성이다. 르노삼성차가 일본차보다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도 르노-닛산의 첨단 기술을 이미 활용하고 있어서다”




가평=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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