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부스, 730마력 벤츠 뉴 SL 선보여

입력 2008년07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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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뉴 SL클래스가 브라부스 스포츠 프로그램에 힘입어 최고출력 730마력을 갖게 됐다.



브라부스는 최근 뉴 SL클래스에 대한 업그레이드 키트를 개발, 세팅했다. 이를 통해 뉴 SL클래스는 최고출력 730마력, 최대토크 134.7kg·m의 힘을 가진 모델로 변신했다. 최고속도도 350km/h에 이른다. 브라부스는 여기에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과 고품격 경량 20인치 알로이 휠, 튜닝된 서스펜션 및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더했다.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모델은 뉴 SL클래스 중 최상위급인 SL600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으로 인정받은 브라부스 로케트에 적용된 SV12 S 바이터보 엔진을 새로운 심장으로 얹었다. 이 엔진에 어울릴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스틸 고성능 배기 시스템과 메탈촉매를 달았으며, 5단 변속기와 브라부스 LSD를 장착했다. 이에 따라 0→100km/h 가속성능 4.0초, 0→200km/h 가속성능은 10.5초를 보인다.



브라부스는 또 SL65 모델을 위해 T12 S 퍼포먼스 키트를 세팅해 최고출력 40마력을 향상시켰다. 브라부스 T65 S 파워키트를 통해서는 최고출력 715마력에 최대토크는 112.3kg·m를 얻었다. 또 SL63 AMG에 채용한 브라부스 B63 튜닝은 스포츠 에어필터, 고성능 메탈촉매, 엔진 전자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40마력의 출력과 29.5kg·m의 토크를 높여 최고속도는 320km/h까지 향상됐다. V8 엔진인 SL500은 브라부스 6.1 키트를 채택해 최고출력 462마력과 최대토크 62.8kg·m, 브라부스 4.0 키트를 얹은 SL280과 350 모델은 최고출력 322마력과 최대토크 42.9kg·m의 힘을 갖게 됐다.



이렇게 튜닝된 SL 모델들은 브라부스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모든 브라부스 고성능 엔진을 위해 제작한 테일 머플러를 적용한다.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을 위한 키트도 추가한다. 그러나 2인승 모델만을 위해 뒷부분의 길이가 다르게 세팅되고 있기도 하다.



휠은 원피스와 멀티피스 타입의 브라부스 모노블럭 경량 휠을 끼운다. 뉴 로드스터를 위해 4개의 다른 디자인으로 17인치에서 20인치까지 만들어져 있다. 가장 큰 사이즈를 장착하는 SL 모델의 경우 모노블럭 VI, E, S 등을 통해 앞바귀에는 9.0J×20인치 휠과 255/30ZR 20인치 타이어를, 뒷바퀴에는 10.5J×20인치 휠과 305/25ZR 20인치 타이어를 단다. 물론 타이어는 브라부스의 고성능 오피셜 타이어인 요코하마와 피렐리 제품을 사용한다.



서스펜션은 SL280과 350 모델의 경우 브라부스 스포츠 스프링을 장착한다. 이 밖의 SL 모델들에는 전자 모듈로 작동되는 브라부스 ABC 액티브 서스펜션을 달아 최고 25mm까지 차체를 낮출 수 있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4개의 다른 버전이 있다. 가장 큰 제품의 경우 앞바퀴에 375mm 디스크와 12피스톤 캘리퍼를 이용한다. 뒷바퀴에는 335mm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를 세팅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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