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최고 19.6km/ℓ 달려

입력 2008년07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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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친환경 경제운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장착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로체 이노베이션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6,120팀이 참가신청을 한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6월28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실시된 예선에서 우승한 16개 팀과 연예인 레이싱팀, 로체 동호회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해 결선을 벌였다. 대회는 참가팀들이 기아 국내영업본부 압구정사옥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최대 주유상태에서 서울시내, 파주 헤이리마을, 인천공항 등 약 130km의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다시 주유를 통해 연비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박성규(청주, 34) 씨 팀이 최고 연비인 19.64km/ℓ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조영준(안산시, 39) 씨 팀이 19.57km/ℓ를, 서영호(대구시, 38) 씨 팀이 19.53km/ℓ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또 대회 참가팀들의 평균 연비는16.3km/ℓ로, 로체 이노베이션의 공인연비(11.5km/ℓ)보다 약 40% 높게 나왔다. 기아에 따르면 이는 운전자가 로체 이노베이션의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에 따라 에코 드라이브를 실천하면 연간 평균 98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최고 135만원 이상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수치다(연간 2만km 운행, 휘발유 1,922원 기준). 1위에겐 상금 300만원, 2위와 3위에게는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우승한 박성규 씨는 “급출발과 급가속을 자제하고, 로체 이노베이션의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에 녹색 램프가 켜지도록 운전했는데 이 처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연예인 레이싱팀 R-스타즈 이세창 감독과 현직 레이서 및 미캐닉팀도 참가, 각각 17.9.km/ℓ 및 17.5km/ℓ이 연비를 냈다.



한편, 기아는 콘테스트 입상자들의 친환경 경제운전에 대한 비법을 공개하고, 네티즌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고의 경제운전 노하우를 뽑는 인터넷 이벤트를 오는 25일부터 기아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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