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상반기 판매기록 갱신

입력 2008년07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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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지난 6월말까지 세계시장에서 51만6,000대를 팔아 자사의 상반기 판매대수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50만8,842대)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회장은 “아우디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할 것”이라며 “주요 모델의 변경에 힘입어 상반기 판매목표를 2% 초과달성했다”고 말했다.

상반기중 아우디는 동유럽지역에서 2만2,400여 대를 판매, 전년동기(1만9,494대) 대비 15.1% 늘었다. 특히 6월 한 달간 4,100대를 팔며 지난 해 6월(3,338대)에 비해 22.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에서는 7만8,900대를 팔며 전년동기(6만5,792대)보다 19.9% 신장했다. 특히 20여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국(홍콩 포함)시장에서는 6만509대를 판매, 전년동기(4만9,267대)와 비교해 22.8% 늘었다. 미국시장에서도 6월에 전년동기(7,789대)보다 5.3% 증가한 8,203대를 팔앗다.

아우디의 판매증가는 새 모델 출시와 기존 모델의 변화 덕분이다. 5월중 유럽지역에 출시된 차세대 A4 아반트와, 지난 연말 독일에 선보인 뉴 A4 세단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A3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어 하반기 아우디의 판매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아우디는 연내 중형 SUV인 뉴 Q5를 내놓는 등 모델라인업을 오는 2015년까지 현재의 26개에서 40개 모델로 늘릴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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