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원(무인지대)이 한국 R1 장애물 및 락크롤링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지난 13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한국 R1에서 허정원이 첫 경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 뒤를 신원섭(G클럽)과 김승수(F.O.C/BOW캠프)가 차지했다. 총 5대가 참가한 X300 클래스 경기에서 허정원은 1차 시기에서 신원섭의 기록에 뒤졌으나 2차와 3차 시기에서 앞서 3초59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반면 신원섭은 2차 시기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승수는 이상규와 이슬기(이상 오프로드 OXK 용인)가 리타이어하면서 3위에 올랐다.
X200에서는 1차 A시기에서 라인규(리버&스톤)가 2분14초32로 선두로 나섰으나 1차 B시기에서 2분5초51의 기록을 보인 최근재(이스트 랠리팀)가 1위에 올라섰다. 최근재는 2차 A시기에서 1분56초39의 빠른 주행을 펼친 장길웅(개인)에게 선두를 내줬으나 2차 B시기에서 탈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기는 2차 A, B시기에서 모두 1분대에 들어선 장길웅이 우승을 차지했다. 꾸준한 기록을 보인 조상익(G클럽)과 최근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X100 클래스에서는 김진호(뉴 예당 토네이도)와 백무현(개인)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다음 경기는 오는 8월31일 열린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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