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고유가 극복 '에너지 절감' 나서

입력 2008년07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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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GS칼텍스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정부의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 대책"에 동참하기로 하고,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3천800여개 주유소와 충전소의 조명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특히 야간 시간대의 경우 폴사인 및 캐노피 전면의 GS심벌만 켜놓고, 나머지 면 조명이나 천정 등은 절반 정도만 켜놓는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연간 총 4천780만kwh, 금액으로 환산하면 38억3천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또 여수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5년 전 만든 전담 조직인 "에너지기술팀"에 이어 최근 생산공장장 직속의 "에너지효율화팀"을 신설, 공정 혁신을 통해 2015년까지 5천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에너지효율화팀은 앞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생산 공정이나 프로세스를 발굴,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및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을 전개하게 된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평소 고유가 극복을 위한 국가 및 산업계 차원의 에너지 효율화와 절약을 강조한 허동수 회장의 당부 사항을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에너지 다이어트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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