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 GM대우자동차는 16일 전국 44개 사회복지단체에 성금 6천800만원을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오후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과 박윤배 부평구청장, 복지단체 관계자, GM대우 봉사단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복지단체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GM대우차 부평 본사 뿐 아니라 군산과 창원, 보령 공장 등의 임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지난 한해 동안 50시간 이상 봉사하면 해당 시설에 25만원의 기금을 내놓기로 회사측이 약속한 데에 따른 것으로 직원들에게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를 장려하기 위해 2005년 이후 시행하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해 270개 봉사팀을 이뤄 이들 단체에서 총 1만5천시간을 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2006년 2천300만원, 지난해 5천300만원의 성금을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단원이 처음 시작할 당시엔 750여명이었는데 3년만에 3천여명으로 늘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GM대우차는 2005년 GM대우 한마음재단을 설립, 무료 급식,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물품 기증, 소외계층 의료봉사.무료결혼식, 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체 임직원 5천여명은 매년 2억여원의 성금을 재단을 통해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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