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기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사업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첨단 비철금속 소재의 환경친화형 브레이크 패드인 "보쉬 파워 플러스 패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쉬에 따르면 이 패드는 철 성분이 함유된 제품에 비해 제동력이 우수하고, 내구성과 내열성 및 내마모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디스크로터 등 직접적인 마찰이 일어나는 부품의 마모도 상대적으로 낮춰 브레이크 시스템 전반의 수명을 향상시켜준다. 여기에다 제동 시 패드 분진 발생이 적고 석면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다. 또 보쉬가 개발한 소음방지장치와 특수설계구조를 채용, 제동 시 정숙성이 높고 진동이 적어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패드는 돌발상황으로 인한 급제동 시 운전자들의 의존도가 가장 높은 핵심 부품으로, 주행출력의 10배에 달하는 부하와 수백 도의 마찰열을 견뎌야 하는 등 극한의 내구성을 필요로 한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고열, 먼지, 염분, 수분 등으로 인해 더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며, 안정적인 주행과 제동을 위해 보다 우수한 소재와 품질의 제품을 필요로 한다.
한편, 보쉬는 세계 최대 브레이크 시스템 공급업체로 ABS, ESP 등 첨단 제동 및 제어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했다. 벤츠, BMW, 아우디, 페라리, 포르쉐 등 해외 유수의 완성차업체를 비롯해 국내의 현대, 기아자동차에 브레이크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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