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자동차 독일 시장 첫 진출

입력 2008년07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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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중국 자동차메이커 브릴리안스가 자체 개발한 승용차를 독일에 처음 수출했다고 독일 공영 도이체벨레 방송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독일 자동차메이커 BMW의 중국 내 파트너 회사인 브릴리안스는 BS6 세단 270대를 독일 브레머하펜 항구로 보내기 위해 선적했으며 이 자동차들은 브릴리안스 유럽 판매 회사인 HSO 자동차가 판매하게 된다. 중국이 자체 개발한 승용차 모델을 독일에 수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브릴리안스 세단은 지난해 전독일자동차클럽(ADAC)이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브릴리안스는 안전성 향상을 위해 자동차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등의 개선 노력으로 올해 실시된 충돌 테스트에서는 안전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브릴리안스는 BS6 모델을 독일 뿐 아니라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17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songb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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