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세계 모든 신입사원을 제주도로 초청, 수련회를 열어 화제다.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와 표선해수욕장 일대에서 벌어진 현대모비스의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 참가자 중 25%가 외국인 신입사원이다. 이 회사가 해외에서 채용한 신입사원을 수련회에 초청한 건 2006년부터다. 글로벌 사업장 진영이 갖춰지면서 해외 사원도 회사에 대한 깊은 애사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올해도 미국, 인도, 슬로바키아, 독일, 영국, 러시아, 중국 등 세계 각국에 위치한 현지법인 27명의 신입사원이 행사에 참가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정석수 사장 등 회사 임원도 참가해 글로벌 경영의 의지를 내비쳤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1만 명의 근로자 모두에게 현대모비스의 경영방침과 이념을 전파키 위해 글로벌 신입사원 수련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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