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렌터카업계, 하이브리드차 비중 확대"

입력 2008년07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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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연합뉴스) 윤석상 통신원 = 일본의 렌터카 업계들이 휘발유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렌터카 이용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늘리는 등 고객확보전이 가열되고 있다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방송은 휘발유 가격이 이번 달 초 180엔을 돌파한 이후 내릴 줄 모르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렌터카 이용자들 사이에 연비가 좋은 차량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니혼렌터카는 현재 400대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이번 달 말까지 800대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니혼렌터카 관계자는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법인 고객들로부터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주말의 경우 예약이 밀려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도요타렌터카도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을 종전 대비 20% 증가한 3천600대로 늘렸으며 오릭스자동차도 내년 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을 올해보다 30% 가량 늘릴 계획인 것을 알려졌다.

NHK는 최근의 휘발유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연비가 좋은 차량을 확대하려는 렌터카 업체들의 움직임이 한층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poli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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