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뉴 911 출시

입력 2008년07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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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수입·판매업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2일 포르쉐센터분당에서 뉴 911의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뉴 911은 카레라 쿠페와 카레라S 쿠페, 카레라 카브리올레와 카레라S 카브리올레 등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새 차는 구형보다 커진 공기흡입구와 함께 진보된 조명기술로 인상적인 앞모양을 자랑한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를 장착하고 공기흡입구 위로 통합된 LED 주간 주행램프를 기본으로 갖췄다. 한쪽에 6개의 LED가 자리해 구형보다 강렬한 느낌을 준다. 옵션으로 스티어링 조향각에 따라 조사각도를 움직여 진행방향을 밝혀주는 굴절 헤드라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카레라 카브리올레의 소프트톱은 지붕의 공학적 구조를 개선해 마모저항성을 두 배 정도 높였다.



인테리어는 새로워진 PCM(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을 탑재해 오디오 및 통신 조작성능을 높였다. 컨트롤 노브와 버튼을 줄였으며, 모니터는 기존의 5.8인치에서 6.5인치로 커지면서 터치 스크린 기술이 접목됐다. 옵션으로는 40GB 하드디스크 방식의 내비게이션 모듈이 제공된다. 통풍시트가 기본형이나 메모리 기능이 탑재된 컴포트 시트도 선택할 수 있다.



카레라S의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직분사 방식을 도입한 수평대향 엔진과 포르쉐의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등의 신기술이 적용됐다. 911 카레라 쿠페는 구형보다 출력이 20마력 높아진 3.6ℓ 345마력 엔진을 얹었다. 3.8ℓ 엔진을 탑재한 911 카레라S는 최고출력이 30마력 증강된 385마력이다. 이 차들은 또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유럽기준으로 수동기어 쿠페는 ℓ당 9.4km, 카브리올레는 9.3km의 연비를 낸다.



가격은 카레라 쿠페가 1억2,117만원, 카브리올레는 1억3,251만원이다. 카레라S 쿠페는 1억3,553만원, 카브리올레는 1억4,820만원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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