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젠트라 및 젠트라 엑스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에너지 위너상’ 중 "CO2 저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젠트라와 젠트라 엑스가 ‘에너지 위너상’을 받은 건 역동적인 외부스타일로 공기저항을 줄이고 1.2ℓ 엔진이 최적화된 성능향상과 마찰저감을 통해 연료소비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국내 소형차 중 최고 연비(수동변속기 17.5 km/ℓ, 자동변속기 15.4 km/ℓ)를 실현, CO2 배출 절감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서다. 자동차가 내뿜는 CO2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연료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 회사 기술개발부문 이국열 상무는 “젠트라와 젠트라 엑스는 뛰어난 연비로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CO2 배출 절감에 기여하는 친환경차”라며 “이번 수상으로 작년 마티즈의 에너지 대상 수상에 이어 GM대우 경소형차의 친환경성과 제품경쟁력을 다시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1983년 발족돼 자발적인 소비자운동을 통한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소비자시민모임은 1997년부터 매년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기술 및 제품, 에너지 절약활동을 선정, ‘에너지위너상’을 수여해 왔다. 이 상은 녹색기기, 녹색조명 및 설비, 고효율차, 그린빌딩, 에너지절약활동부문의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2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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