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리프트 전문지 "드리프트 천국" 취재진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드리프트 선수들을 취재했다.
드리프트 천국의 편집장 가와사키 료우스케와 사진기자는 지난 20일 한국 DDGT 챔피언십 4라운드를 취재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갈매기와 폭우로 경기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들은 국내 드리프트 드라이버들을 취재하면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드리프트 천국은 D1 그랑프리를 개최중인 옵션의 자매지로, 이번 취재의 목적은 한일 드리프트대회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알려졌다.
한국 DDGT 챔피언십을 주최하고 있는 MKRC는 “드리프트 천국 주재 하에 한일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한국 드리프트 선수들이 일본 드리프트 선수들에 도전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일전의 도전장은 국내관련 기사가 실리는 드리프트 천국 9월호에 소개된다. 일본측은 D1에 참가중인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로 전 일본 선발전을 열 계획이다. 여기서 8명의 대표를 뽑아 팀 도리텐(드리프트 천국)으로 이름지어, 팀 MK로 불릴 한국 선발 8명과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취소된 한국 DDGT 챔피언십 4라운드는 향후 연기냐, 노게임이냐를 결정할 절차만 남아 있다. 현재로선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빠듯한 경기일정을 감안할 때 노게임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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